근조화환 리본 문구 쓰는 법과 예시
근조화환 리본에 들어가는 경조사어(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, 謹弔 등)와 보내는 분 표기 방법을 개인·회사·단체별 예시로 정리했습니다.
리본은 두 줄로 들어갑니다
근조화환에는 리본이 양쪽에 하나씩 달립니다. 화환을 정면에서 볼 때 오른쪽 리본에는 고인을 애도하는 글(경조사어)을, 왼쪽 리본에는 보내는 사람의 이름을 적는 것이 일반적입니다.
주문하실 때는 "경조사어"와 "보내는 분" 두 가지만 알려주시면 됩니다.
오른쪽 리본: 자주 쓰는 경조사어
-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— 가장 많이 쓰는 문구입니다. 종교와 관계없이 무난합니다.
- 故人의 冥福을 빕니다 — 같은 뜻을 한자로 쓴 문구로, 격식을 갖출 때 씁니다.
- 謹弔(근조) — "삼가 조의를 표한다"는 뜻의 짧은 한자 문구입니다.
-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/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— 회사나 단체에서 보낼 때 자주 씁니다.
고인이나 유족의 종교를 알고 있다면 그에 맞는 문구를 고르기도 합니다. 예를 들어 기독교에서는 "주님의 위로가 함께하시길 빕니다", 불교에서는 "극락왕생을 기원합니다" 같은 문구를 씁니다. 잘 모르겠다면 "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"가 가장 안전합니다.
왼쪽 리본: 보내는 분 표기 예시
- 개인: 홍길동 / ○○회사 과장 홍길동
- 회사 대표: (주)○○ 대표이사 홍길동
- 회사 전체: (주)○○ 임직원 일동
- 부서·팀: ○○회사 영업팀 일동
- 모임·단체: ○○고등학교 제00회 동창회 일동 / ○○산악회 회원 일동
리본 한 줄에 들어갈 수 있는 글자 수에는 한계가 있어서, 너무 길면 글자가 작아집니다. 회사명과 직함, 이름 정도로 간결하게 적는 것이 보기 좋습니다.
주문 전에 꼭 확인할 것
- 이름 맞춤법 — 리본은 인쇄 후 고치기 어렵습니다. 특히 한자 이름이나 회사명은 정확히 알려주세요.
- (주)의 위치 — "(주)○○"와 "○○(주)"는 다른 표기입니다. 회사 공식 표기를 따라주세요.
- 여러 곳에서 함께 보내는 경우 — 리본 한쪽에 여러 이름을 넣으면 작아지므로, "○○ 외 일동"처럼 줄이는 방법도 있습니다.
문구가 고민되면 010-5943-9144으로 전화 주세요. 상황에 맞는 문구를 함께 정해 드립니다.